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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My Favorites

베르판 문, 베르판 VP Globe 그리고 루이스폴센 테이블램프 후기

by SonaonTistory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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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lby 입니다. 

오늘은 영어교육 이야기가 아닌 조명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올해 1월에 이사하면서 8년된 아파트의 인테리어를 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조명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백화점등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루이스폴센과 베르판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시 알아보니 알게 된 것은 수입이라는 점 + 비싸다는점 ㅋㅋㅋ 이 되겠습니다. 

처음 계획은 주방등 하나만 멋진걸로 달고 끝낼 계획이었어요. 

한혜진 조명, 박명수 조명, 한예슬 조명으로 알려진 가장 유명한 베르판 VP Globe만 사려고 했었죠. 

그런데 조명을 알아보려면 이사이트 저사이트 들어가고 이곳 저곳 가며 구경하게 되잖아요? 

그런 결과 이세상에는 너무 예쁜 조명들이 많다 + 다 사고싶다 라는 결과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다 살 돈과 놓을 자리도 없지만 말이죠! 저희집은 35평이거든요 

 

우선 가장 먼저 구매한 베르판 vp globe 입니다. 

사이즈 고민 정말정말 많이 했고요... 

기대만큼 맘고생과 기다림도 가장 길었던 조명입니다. 

왜냐. 노르딕네스트에서 직구 한후 1달을 기다렸다 받았는데 

깨져서 왔었거든요... ㅠㅠ 

 

VP Globe를 구입한 노르딕네스트에 전화를 걸었더니 새걸로 보내주겠다. 

하지만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 = 더기다려라 

라고 해서 또 기다렸다가... 2달쯤 후에 받은 것 같습니다.

부피가 엄청 큰 두개의 박스에 잘 포장되어 왔는데 

왜 깨졌을까요... 

 

어둡다는 후기가 있었기에 이건 그냥 장식용으로 쓰려고 다운라이트 6개를 

설치했는데 아...다운라이트는 4개만 있었어도 충분했을것 같아요. 

깨진 조명은 어떻하니? 라고 물어봤는데 버리라고 하더라고요? 

 

저희 신랑은 직구로 부품을 구입해서 언젠가 고쳐서 두개를 달겠다는 

야무진 꿈만 꾸며 일하느라 바빠서 깨진 베르판 vp globe는 방 한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만족감은 좋아요! 정말 예뻐요! 

그런데 밤엔 먼지가 좀 보여요. 

설치하기 전에 닦았어야 했는데...ㅠㅠ 

다시 분리해서 하기도 무섭고.

그냥 눈에 안띈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베르판 VP GLobe 사시는 분들은 꼭 

동봉된 장갑으로라도 안쪽좀 닦으시길 추천합니다. 

잘못하면 긁히니까 조심조심...

저희는 VP Globe 50cm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또다른 베르판의 펜던트 조명 베르판문 입니다. 

정말 이름 그대로 달같죠? 

 

초승달 같기도 하고 보름달 같기도 한데 암튼 처음에 켰을때는 와! 이쁘다 소리밖에...

실물이 정말정말 예쁜 베르판의 펜던트 조명입니다. 

요건 무게가 좀 나가지만 포장은 달이 납작하게 접어져서 왔어요. 

달을 살살 펴주면 저렇게 완성되어요. 

베르판 문 50cm 조명은 좀 무거운 편이라 천장이 약하면 목공시공을 추가로 해서 

달아야 한다는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의 말에 걱정 많이 했는데 

그냥 달았고 아직 자알 달려 있습니다. 

이 베르판문 역시 50cm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Moon by the Globe

팬던트 등을 두개나... 

그것도 둘다 50cm짜리로 달다니 너무 오바하는거 아니냐...

우리집 조명가게 같아지는거 아니냐... 

걱정했지만 

이쁜애옆에 이쁜애 느낌으로. 

이쁘기만 하네요. ㅋㅋ 

 

이 두가지는 저희 남편이 저에게 말도 안하고 산 루이스폴센 판텔라 테이블램프 되겠습니다. 

크롬과 화이트 인데요, 

크기도 차이가 있지만 불의 퍼짐에도 차이가 있어요. 

화이트는 갓 위로 사방으로 부드럽게 솨아아~ 하고 퍼지는 느낌이고 

크롬은 갓 아래로만 으으음~ 하고 퍼지는 느낌입니다.

대충 감이 오시나요? ㅋㅋㅋ

말하고 나니 내가 뭔말을 하는지 부끄럽네요.

 

암튼 중요한건 화이트는 훨씬 밝고 

크롬은 비교적 어둡다. 입니다.

아이들 때문에 높은 서랍위에 외로이 있는 루이스폴센 판텔라 크롬...

얘가 이런대접을 받을 자리가 아닌데... 

아이들 수면분리 되면 예쁜 베드사이드 테이블 하나 사서 

소중하게 오래오래 써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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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퍼지는 모습 보이시나요? 

환~해 집니다. 

낮에 꺼놔도 이쁜 루이스폴센 판텔라. 

그냥 이쁘고 맨질맨질 뽀샤시 해요. 

불이 아래로만 퍼지는 판텔라 크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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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빛이 퍼지는 판텔라 화이트는 은은한 조명이 필요한 침실보다 서재에 두는게 나을 것 같아 

옮겨 봤습니다. 역시 훨씬 좋네요. 최고야 이뻐!! 

 

 

그리고 모든것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잊고 지내던 어느날...

루이스폴센 박스 하나가 더 도착했으니...

하하하 아 안녕...? 

너도 참 예쁜데 너 누가샀니...? 

우리신랑이 샀네요.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하는데 

이 루이슨폴센 테이블램프의 정식 명칭은 

루이스폴센 2/2 Table Question mark brass 입니다. 

 

판텔라에 비해선 훨씬 작아요. 

어둡기도 하고. 

이친구도 정말 예쁜데 예쁜만큼 사진발을 안받네요;; 

왜일까요? 

제가 사진을 못찍어서 이겠지요 ^^

 

암튼 루이스폴센 판텔라 그리고 베르판 조명 너무 예쁩니다. 

가격만 좀더 착했으면 좋겠지만... 

평생 쓸 각오로 샀으니 조심조심 예쁘게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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