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어가 저절로 익혀지는 5가지 방법! 꼭 알아두세요~

영어를 가르칠때 어릴 때 부터 어휘력 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영어 단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고민하시는 선생님들과 부모님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유/초등 아이들에게 영어 단어들을 가르칠때
esl 교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레벨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영단어 가르치는 5가지 방법!

1. Flahscards
영어단어를 가르침에 있어 플래시카드는 정말 마르고 닳도록 들어보셨겠지만 눈에 보이는 그림 덕분에
영어로만 수업을 진행하는 원어민 교사들께 특히 인기가 있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여러가지 국내 또는 해외 사이트에서 구입을 할수도 있고 저는 필요에 따라 만들기도 합니다.
또는 esl flashcard 웹사이트에서 필요한 영어 플래시카드를 찾아보고 다운로드 받기도 해요.
무료 영어 플래시카드 다운로드 사이트 주소는 아래와 같아요.
www.eslflashcards.com

2. Realia
단어의 실물 물건을 구할수 있다면 구해서 영어 클래스에서 단어를 가르칠때 재미와 생동감을 불어넣을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게임도 해볼수 있겠네요.
"touch the rock!"
"Grab the corn!"
이런식으로 단어를 알고 있는지 스피드 게임을 해보는 겁니다.

3. Drilling
드릴링이란 반복이죠. 1번과 2번을 진행 하면서 할수도있고 무조건 최대한 여러번 영어단어를 말하고 학생들이 그 영어단어를 따라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단어만 반복하면 지루해 할수 있으니 한번은 아주아주 큰소리로, 한번은 아주아주 작은소리로, 한번은 길게~ 한번은 짧게! 한번은
동작을 하면서. 한번은 서서, 한번은 앉아서 등등 반복에 재미요소를 넣을 수도 있어요.

4. Choral Repetition
코랄 레피티션은 3번의 드릴링과 비슷하지만 리듬을 넣는 영단어가르치기 방식입니다. 챈팅이랑 비슷하고 랩 처럼 영어단어를 묻고 답하는 형식입니다.

5. Making Sentences
요 방법은 유치원생 보다는 초등학생들에게 많이 쓰는 방법인데요, 영어단어를 배울때 마다 그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만드는 겁니다. 이렇게 하면 단순이 그 단어의 뜻 뿐만 아니라 어떤 context에서 단어를 쓰는지도 알수 있어요.
문장을 만들기가 어려우면 책이나 교재에서 이 단어가 들어간 문장만 다시한번 써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히 남자아이들의 경우 간단한 영어 라이팅을 훈련시켜 놓지않으면 고학년이 되었을때
스펠링이 엄청 많이 틀리거나 한줄 쓰기도 힘들어 하게 될수도 있으니 저학년부터 조금씩 해주는 훈련이 필요해요.

저는 대표적으로 이런 영어 단어 가르치기 방법을 많이 씁니다.
당연히 한가지만 쓰기보다 상황에 따라 보드게임을 넣기도 하고 액션게임을 넣기도 하고
단어시험을 보기도 하지요. 간혹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단어를 가르치고 배움을 확인하는데 몇십개의 단어시험 만을
줄줄 외우길 고집하는 사례를 볼수 있습니다.
물론 학습태도가 어릴때 부터 잘 익혀져 있거나 학습에 대한 motivation이 자연스럽거나
시험에 대한 승부욕이 불타오르는 친구(다행히 엄청많음) 단어시험이 매우 효과적이지만
그 외에도 단어를 배울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사용해서
학습의 무게보다 재미를 느끼게 하는것 또한
교사의 의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