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시원한 화이트와인이죠.
한국에 온지 10년이 되어가는 저는
뉴질랜드에서 자랐어요.
그래서 뉴질랜드 와인을
즐기는데요, 고향의 맛이랄까요 ㅎ
뉴질랜드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많은 레스토랑에서 가장 사랑받는
와인 세종류를 이제 한국에서, 그것도
제가 사랑하는 코스트코에서
쉽게 만날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행복합니다.
가격도 모두 2-3만원 선이라
부담없이 즐길수 있어요.
뭐. 매일 와인 한잔은
몸에 좋다고 하니~ ^^;;
그리고 중요한 또한가지!
세가지 다 코크가 아닌 screw cap이라
한두잔 마시고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했다 먹을수
있어요
이것이 선정의 기준은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셋다 스클류캡이네요!
이번 여름휴가에 한병씩 챙겨가시면
저녁 노을이나 산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한잔!
저도 놀러가서 꼬막비빔밥에
화이트 와인! ㅋㅋ
저는 워낙 이 와인들을 마신지 오래되서
하지만 와인 전문가가 아니라
페어링은 잘 몰라요...ㅎㅎ
저는 와인에 한국음식도 즐겨 먹고
멕시칸 음식이나 태국음식도
맛있게 함께 먹어요.
회에도 너무나 맛나구요!
세가지 모두 드라이 와인입니다.
하나도 달지 않아용!
1. Villa Maria Sauvignon Blanc
과일향이 진하고 여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빌라 마리아 새비뇽 블랑,
코스트코에 거의 항상 있고
2만월 초-중반 입니다.
2. Kim Crawford Sauvignon Blanc
빌라마리아 와는 또다른 과일향의
킴 크로포드.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요 킴 크로포드를 즐기죠.
2만원 후반-3만원대 입니다.
뉴질랜드 레스토랑에서 NZD$43 이네요^^
3. Oyster Bay Sauvignon Blanc
요 셋중 오이스터 베이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저는 언제까지나 빌라마리아 사랑^^
정말정말 개인적인 거지만
전 아주가끔 오이스터베이는
담날 머리가 아프더라구용. ㅠ
지난 6월에 코스트코에서 와인 행사를
했는데 그때 2만원 후반대(거의 3만원?)로
저렴하게 구할수 있었어요.
엄청 쟁여놨다는 ㅎㅎ
이상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추천 3가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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