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문했는데 오늘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빨리왔네요!
1주전에 주문한 동생 원복과 같이왔어요.
가방/AR가방/아이디카드/1분기 책 세트 해서 총 322,000원이네요.
거기다가 e-poly 온라인 콘텐츠는 따로 26만원인가 결제했으니
원비 말고도 비용이 나갑니다.
책 11권을 3개월에 소화할수 있을지...?
지켜봐야 알겠지만 돈쓴만큼의 뽕을(?) 뽑으려면 엄마의 지대한 관심과
서포트와 칭찬과 동기부여도 매우 필요할거같아요.
저도 원더스 교재를 학원에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런 원서 형태의 교재는 영어를 부가자료 찾아가며 만들어가며 가르쳐야 하는점이 장점이자 단점이에요.
그만큼 선생님이 유연하게 사용할수 있지만 할일이 많다는 말이니깐요.
하지만 폴리는 자체 R&D Center가 따로 있으니 그저 부러울따름...
Grammar and Writing 도 리딩이 많습니다.
한국 문법 도서들은 그리고 문법을 단수/복수 이렇게 문법명칭들이 한글로 표기되어 있어서 한문의 의미를 가르치며 진행해야 하고
해외 교재들은 당연히 singular/plural 이렇게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 단어를 가르치며 진행해야 합니다.
두 방식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결국 나중엔 고학년에 가서는 한글로의 명칭 뜻도 짚고 넘어가야겠죠.
Reading and Vocabulary는 난이도가 그렇게 높아보이진 않습니다.
책이 조금 두꺼운 이유는 한국교재에서 1장에 담을 내용을 두장에 펼쳐 넓게 담아서 그런 느낌이에요.
저정도 난이도의 교재라면 한국 교재에서는 2페이지 분을 1페이지에 다 담았을 거에요.
Non-fiction 책들입니다.
논픽션이다 보니 테이블이나 차트로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배울수 있어요.
총알배송에 찐놀란 애미...
ECP 6세과정 시작을 앞둔 동생...
원복은 나중에 집에오면 피팅해봐야겠네요.
L사이즈로 주문했어요.
미안하다 얘들아 내가 가르치고 싶지만
너희들과 하면 자꾸 싸워서 내가 힘들거같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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